영어전용교실로 공교육 내실화 추진
대신고등학교(교장 이석주)는 22일(월) 오후 3시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전용교실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관한 영어전용교실은 정부의 공교육 내실화 방안의 하나로 역량 있는 원어민 교사를 배치하고 영어교육용 첨단 기자재를 설치하여 수준 높은 말하기 듣기 교육이 가능해졌으며 대신고 영어전용교실은 지난 2008년 10월 설치 계획을 시작 약 8개월 여만에 완성되었다.
한편, 영어전용교실 개관에 앞서 오후 2시 한남대학교 김형태 교수를 초빙, 400여 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전대신고등학교 전용만 교감은 “이번 영어전용교실 개관으로 수준별 이동 수업과 방과후학교 수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영어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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