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기 대회 7월18-19일(2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대전시태권도협회(회장 오노균)은 오는 7월18-19일(2일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제7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박성효 시장, 김신호 교육감, 황인무 32사단장, 김원식 중도일보사장 등과 권선택 국회의원, 김창수 국회의원, 이상민 국회의원등 내빈과 임원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5천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시장기 태권도대회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결의대회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는 첨단복합의료단지 대전유치를 염원하는 시민행사의 성격으로 열린다.
1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시상설태권도시범단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창단하여 지역 태권도저변확대와 관광진흥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되어 홍준표 대한태권도협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는다.

또한 장애인태권도 진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황인무 32사단장과 김원식 중도일보 사장이 장애인태권도협회 초대명예회장으로 위촉되어 추대패를 받는다. 이와 함께 우리 고장 출신으로 스페인에서 20여년간 태권도 지도를 통해 국위를 선양한 조남제 사범(53.전국가대표선수)에게 대전을 빛낸 유공자로 공로패를 받는다.

오노균 대전태권도협회장은 “이번 시장기 대회는 장애인 태권도 활성화와 국기 태권도 진흥을 위해 시장기 대회를 열게 되었으며 민,관,군이 하나가 되어 장애인, 다문화가족, 노인들을 위한 태권도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선 태권도장을 찾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대전 30만 태권도인들이 선봉에 서게 되는 결의도 다지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