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추석 앞두고 세종시 평안의 집 방문
이낙연 총리, 추석 앞두고 세종시 평안의 집 방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9.09.10 2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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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손길 하나하나를 오랫동안 기억할 것

이낙연 국무총리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0일 오후 노인요양시설인 세종시 연동면 평안의 집을 방문, 어르신을 위로하고 한미희 대표를 비롯한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우로부터 이낙연 총리 이춘희 세종시장, 김강립 복지부 차관, 인사하는 한미희 대표

이날 이 총리는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와상환자 생활실과 치매예방 등을 위한 ‘대형 윷놀이’, ‘스칸디아모스 꾸미기’ 등의 활동을 둘러 보면서 어르신들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2007년 설립된 평안의 집은 어르신 총 67명(남 7명,여 60명)이 입소해있다. 최고령 어르신은 97세로 90대 이상 어르신이 14명 생활하고 있다.

이낙연 총리, 한미희 대표, 이춘희 시장, 어르신들과 대화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취임 이후 이 총리는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시설과 현장을 찾아 직접 점검해왔다.

이 총리는 “어르신들이 ▲몸이 아프고 ▲ 경제적으로 어렵고 ▲ 사회적 아픔이 있다”면서 “이승을 떠날 때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손길 하나하나를 오랫동안 기억할것”이라면서 “사랑으로 정성껏 모셔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낙연 총리, 한미희 대표, 김재근 세종시대변인
이낙연 총리를 안내하는 한미희 대표와 김재근 세종시대변인

한미희 대표는 “내 작은 손길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이 가족의 정을 느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낙연 총리, 김강립 복지부 차관, 이춘희 세종시장 종사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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