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설동호 총장은 지난 5월 24일부터 사흘간 일본 나라시에서 개최된 제4차 국제산학협력 심포지움에 참석하고 돌아왔다.
이 심포지움은 산학협력 정보와 경험을 교환, 동북아 지역내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 올 해는 한밭대와 일본 오사카산업대학 외에도 대만의 북태과기학원 대표와,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공과대학 부총장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한밭대 김응규 교수의 BK-21 인력양성 관련 기조강연과 지삼현 신양테크비전사 대표 및 강석환 유니플라텍 대표(대전부품소재클러스터 협의회장)의 산학협력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전태식 대전시 주무관도 참여했다.
한밭대는 앞으로 오사까 산업대학교 ORC(Open Research Center)와 ‘아시아 경제통합체’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개교 80주년이 되는 2007년 5월경 공동연구를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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