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들판 가을이 무르익은 계절에 생활미술로 만나는 문화예술은 누구나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민주주의 시대의 중심에 있습니다”
제8회 한국인물캐리커처클럽(대표 조희성) 회원전이 14 ~ 20일 ‘2019 생활미술 시대공감展’을 주제로 대전중구문화원 1층 제2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은 조희성 교수의 문화생, 세이문화원, 시민대, 한밭대, 세종홈플러스, 생활미술 아카데미에서 지도받고 있는 회원들의 다양한 생활미술 작품 30여점이 선보였다.
‘시대공감展’은 조희성 지도교수의 ‘전의 장터 만세운동’을 비롯한 고명순 ‘겨울나기’, 곽상찬 ‘민주화의 함성’, 김선경 ‘시카리오’, 김순자 ‘꽃’, 김승곤 ‘호연지기’, 김언회 ‘나잡아 봐라’, 김혜순 ‘안시성’, 박양주 ‘수어사이드 스쿼드’, 박재영 ‘천년의 한 천민’, 박정혜 ‘미스트롯’, 박찬순 ‘모아나’, 박춘미 ‘하늘의 제왕’,
서경남 ‘풍물놀이’, 송한옥 ‘악플의 밤’, 송인선 ‘해피바이러스’, 신경레 ‘봄의나들’, 신화정 ‘크라크 케이블’, 심진숙 ‘냉장고를 부탁해’, 윤덕열 ‘젊은 날을 부탁해’, 이청수 ‘빅뱅지디’, 이행근 ‘생명예술 농부’, 이향임 ‘걸캅스’, 장옥분 ‘세월의 흔적’, 전주유 ‘이은미 러브콘서트’, 정순영 ‘월드컵 골든볼’, 차애리 ‘아쿠아맨’, 최상숙 ‘알리타’, 최상욱 ‘영혼을 부르는 소리’, 최은주 ‘DOC와 춤을’ 등이 전시된다.
조희성 교수는 “누구나 삶의 여유를 문화생활을 즐기는 시대에 쉽게 배울 수있는 새로운 생활미술의 개발은 변화하는 현대문화의 시대적 요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1운동 100주년 맞이하여 출품한 ‘전의장터 만세운동’ 작품은 세종시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