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폴리스 유성 본격 추진
그린폴리스 유성 본격 추진
  • 성재은 기자
  • 승인 2009.12.21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유성구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거점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중점 추진키로 했다.

‘그린 폴리스 유성’ 비전을 위해 구가 마련한 추진전략은 ▲범구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활성화 ▲녹색생활 핵심인재 양성 ▲녹색소비.교통문화 활성화 등 3가지로 추진전략별 10가지 세부 실천방안을 담고있다.

범구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활성화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녹색생활에 대한 범구민적 이해와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계절별(5월의 눈꽃축제와 함께하는 녹색만들기, 피서철 녹색여행,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각각 추진키로 했다.

또 가정내 난방, 전기, 수도사용량을 줄일수 있는 표준양식인 ‘저탄소 녹색생활 양식’을 가정에 보급하고 탄소포인트제를 개별세대까지 확대 추진하는 등 녹색가정 만들기에 나설 예정이다.

또 매주 수요일 녹색생활 실천의 날, 쿨맵시 운동(하절기 노타이, 동절기 내복착용 등) 등 녹색직장 만들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웃에게 녹색생활 실천을 전파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그린리더와 공무원 녹색리더 등 녹색생활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집중 육성하는 한편 온실가스 저감 교육, 찾아가는 그린아카데미 운영 등 녹색리더 전문화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도 구축된다.

녹색소비 교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실천과제로 에너지 지킴이 지정, 적정 실내온도 준수, 승용차 홀짝제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에너지 절약방안이 마련되고 친환경 운전 10계명 스티커 제작 배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자가용 운행하지 않는 날 등이 중점 추진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