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26일자로 윤순기 대전영업본부 전무를 그룹장으로 승진시켜 대전영업본부장겸 충청영업그룹장으로 하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윤순기 그룹장은 1962년생인 윤 신임 전무는 경북 상주출신으로 국립 부산기계공고와 대전대 행정학과를 졸업, 고려대 행정대학원 경제학 석사, 강원대학교 일반 대학원에서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대전PB센터장, 둔산지점장, 대전영업부장 등을 거친 PB와 RM 영업의 현장실무와 충청경영지원부장, 충청영업추진부장, 충청정책지원부장 등을 역임하며 본부의 전략기획 지원업무을 두루 거쳐 지난 2016년 대전영업본부장 2018년 전무로 승진했다.

이어 이성진  용전동 지점장은 충남북영업본부장으로 승진했으며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임기만료로 퇴임한다.

이와함께 현장 중심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과 중심 인사, 핵심 역량 보유자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 ▲신속한 의사 결정 기반의 민첩한 조직 구축▲금융 소비자 보호 강화와 사회 가치 경영 추진 ▲고객 가치와 영업 현장 중심 조직 구축 ▲핵심 사업 부문장 책임 경영을 통한 협업 시너지 극대화 등 강력한 의지가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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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