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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당의 입장권예매를 담당했던 3개업체(인터파크, 노바아트, 콘서트랜드)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오는 2월 1일부터 2008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전당 기획공연예매를 운영할 업체를 새롭게 선정했다.
공개입찰 선정방식에 따라 지난 1월 6일(금)까지 입찰에 응한 총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및 프리젠테이션 공개평가를 실시 이중 티켓링크와 노바아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따라서 기존에 예매가 실시되고 있던 2월 기획공연까지는 이번에 계약만료 된 3개 업체(인터파크, 노바아트, 콘서트랜드)에서 계속 예매를 받지만, 3월 기획공연부터는 변경된 새로운 업체에서 예매대행한다.
그동안 업체별 좌석 할당 운영으로 예매 시 전체 잔여좌석을 한 눈에 볼 수 없어 불편했던 단점을 보완, 새로이 선정된 두 업체간의 시스템 연동을 추진하여 좌석을 통합운영 할 것이며, 이는 금년 상반기 중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다.
이와 같은 시스템은 두개 이상의 예매처를 활용하고 있는 공연장 중에 전국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관람객들이 어느 사이트에서 예매하던 잔여좌석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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