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13일 7차 최고위원회에서 양승숙 부회장 입당 소개
더불어민주당 논산‧계룡‧금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나섰던 양승숙 전 장군이 민생당 입당을 발표했다.
민생당은 13일 국회 본청에서 제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영입 인사로 양승숙 재향군인회 여성부회장을 소개했다.
양 부회장은 입당식에서 “대한민국 최초 여성장군이자 1000만 명의 회원과 50만 명의 여성회원이 있는 재향군인회 부회장의 중책을 맡고 있다”며, “국가 안보 분야는 물론 국군간호사관학교장 출신의 장점을 살려 보건복지 분야로 외연을 넓혀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 당한 양 부회장은 곧바로 탈당 후 민생당에 입당하면서 다시 한 번 총선 출마 의지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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