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아산갑 후보, ‘청년의 미래위한 총선 공약’ 발표
이명수 아산갑 후보, ‘청년의 미래위한 총선 공약’ 발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22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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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화동 청년의 거리,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 조성!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 등 청년창업타운 육성!
순천향대·호서대·유원대·폴리텍대 등 아산시 대학간 교류협력사업지원센터 설립!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의 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문화 공간 등을 위한 ‘청년의 미래위한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이명수 미래통합당 아산시갑 후보 ‘청년기본법안’ 대표발의

이명수 후보는 19대 국회의원 시절 ‘청년기본법안’을 대표발의하여 올해 1월에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청년기본법’ 제정을 주도한 당사자로서 극심한 취업난에 시달리고 있는 청년들을 위한 정책적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기본법’에는 청년 일자리창출을 비롯하여 청년창업, 청년 금융지원,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 이외에 청년의 날 지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명수 후보는 “청년기본법이 어렵사리 올해 1월에 국회 문턱을 넘은 만큼 정부가 강력한 정책적 의지를 가지고 법을 실행해 나갈 수 있도록 정치적 지원과 여건을 조성할 필요가 있는데, 21대 국회의원이 되면 청년기본법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수 후보는 청년공약 8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청년들이 풍족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신용화동 청년의거리’와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이명수 후보는 “신용화동 청년의 거리에 청년광장, 청년의 탑, 청년공원, 이어령 거리 등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온양온천 청년 아지트거리는 소통과 네트워크를 위한 청년활력 공간으로 문화향유 공간 이외에도 청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여 장차 청년창업과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진기지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구상을 밝혔다.

둘째, 청년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 등 청년창업타운 육성 공약을 제시했다. 이명수 후보는 “국회 예산심의에서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 조성을 목적으로 예산 확보를 요구하여 스타트업파크(창업생태계기반구축 계정) 공모사업비로 5억원의 예산이 편성된 만큼 순천향대 스타트업 시너지밸리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아산에 소재하고 있는 순천향대·호서대·유원대·폴리텍대 등 대학간 공동축제 등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아산시 대학간 교류협력사업지원센터」 설립 공약을 제시했다. 문화축제, 사업 추진 등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진행하기 보다는 지역내 대학간 유기적 연계체계를 위한 거버넌스가 구축된다면 대학간 효율성 극대화뿐만 아니라 아산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도 크게 부각될 것이라는 게 이명수 후보의 구상이다.

넷째, 아산시에 '청년지원과'와 '대학지원팀'을 신설하여 청년들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전담부서 신설 공약을 제시했다.

'청년기본법'이 시행되면 각 지방장치단체도 청년정책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 만큼 청년정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서는 청년지원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고, 대학 육성 및 대학간 사업 등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위해서라도 대학지원팀 신설도 필요하다는 게 이명수 후보의 입장이다.

아울러 이명수 후보는 '중장기 청년지도자 육성 프로그램 운영', '지방대학 산학협력 강화 등 법적보호대책 강화', 고용보험 정부지원 강화 등 청년단기근로자(아르바이트)에 대한 법적보호대책 마련」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이명수 후보는 국회청년미래특위위원장을 역임했던 경륜을 살려, 미래통합당의 핵심청년공약인 ①기업 활력 높이고 벤처기업 활성화로 청년 일자리 창출 ②청년·신인 예술인들의 ‘문화마켓’과 ‘예술인 문화 거리’ 조성 ③청년창업 후게농 지원통한 농업인력 양성 ④청년·신혼부부들의 행복 주거사다리 구축 ⑤불공정 입시 근절과 취업 청탁 및 고용세습 방지를 위한 「조국방지법」 마련 등의 중추적 역할 수행 의지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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