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선 천안시장 후보 등록, "경제 살리는 젊은 경제시장 될 것"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 등록, "경제 살리는 젊은 경제시장 될 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26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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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충남도의 지원, 천안지역화폐 1,000억원 발행 등을 통해 반드시 천안 경제 살리고 위기를 함께 극복

더불어민주당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가 26일 서북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천안시장보궐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

한태선 후보 서북선관위에 천안시장보궐선거 후보자 등록

다음달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천안시장보궐선거에 출마한 한태선 후보는 후보자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태선 후보는 “먼저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밤낮없이 고생하고 계시는 공직자 및 의료진,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경제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태선 후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직접 지원하고 천안시가 직접 도움을 드려야한다”며 “정부와 충남도의 지원, 천안지역화폐 1,000억원 발행 등을 통해 반드시 천안 경제를 살리고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젊은 경제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태선 후보 프로필]

- 남산초(31회), 북중(29회), 천안고(27회), 서울대학교 경제학과(83학번), 서울대학교 대학원 졸업(경제학 석사)

- (전)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 (전)민주당 정책위원회 정책실장, (전)한화경제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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