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공주·부여·청양 후보 등록 “농촌·농업 부흥 및 우리고장 발전위해 봉사”
김근태 공주·부여·청양 후보 등록 “농촌·농업 부흥 및 우리고장 발전위해 봉사”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2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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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으로 21대 총선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근태 후보가 26일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정직·성실하게 40여 년간 국방의 최전선에서 헌신해 온 예비역 육군대장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튼튼한 국방을 위해 헌신하려고 한다”며 “농부의 아들로서 농촌과 농업의 부흥을 주장하고 우리고장 발전을 위해 깨끗하게 사심 없이 봉사하겠다”며 출마의지를 다짐했다.

국난극복과 각종재난에 대비한 국가비상대책 수립과 안정적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정책개발, 백제문화권 복원 및 문화예술, 스포츠, 관광자원 확장과 금강권역 개발 참여촉진 및 교통망 확충, 여성 인력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신장, 노인·장애인 단체의 활동여건 개선사업 지원, 지방 농촌·농업의 소멸방지법 제정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고 제2의 인생은 지역발전을 위한 새 일꾼, 참 일꾼, 심부름꾼으로 헌신한다는 각오다.

김 후보는 부여 초촌 출신으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부여 소사초와 공주사대부속고교를 거쳐 육사 30기로 임관했다. 제11사단장과 합참작전본부장, 제1야전군사령관을 지낸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09년 육군대장으로 예편하고 제19대 총선에서 부여·청양군선거구로 출마하여 43.5%의 득표로 국회에 입성해 국회농림축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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