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농가소득, 시민건강 모두 챙길 것”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천안을) 의원이 농사, 먹거리, 오염, 안전 걱정제로 4대 분야 11가지 로드맵을 제시했다.
박 의원은 가장 먼저 “농업인들이 가뭄 걱정, 판로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농사 분야는 ▲아산호~학정·양전·풍년·입장저수지 수계 연결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과수 관광덕장 활성화 등 3가지를 약속했다.
이어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국내산 농식품 구입을 지원하겠다”며 먹거리 분야에선 ▲농식품 바우처 도입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등 2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또 “농촌을 쾌적하게 바꿔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겠다”며 오염 분야는 ▲빈집정비 체계화 ▲농촌지역 스마트빌리지 구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관로 정비 등 3가지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각종 재해와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며 안전분야에서 ▲직산 119안전센터 신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마정 · 백석) ▲저류시설설치 사업 등 3가지를 내걸었다.
박 의원은 “농해수위 여당 간사로서 농가소득 향상과 살기 좋은 농촌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농업·농촌의 행복이 곧 모든 시민의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이 같은 공약은 오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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