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 복합커뮤니티센터 확대 건립, 모종 중학교 신설 등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충남 아산갑 총선 후보는 27일 아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3대 공약을 발표했다.
복 후보가 이날 내놓은 공약은 ▲풍기역 신설 가속화 ▲모종 복합커뮤니티센터 확대 건립 ▲모종 중학교 신설 등이다.
그는 우선 원도심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적 과제로 수도권 전철 풍기역 신설을 제시하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풍기역이 최대한 빨리 설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 후보는 아산의 문화·복지·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모종복합커뮤니티 센터의 확대 건립’과 ‘모종중학교(가칭) 신설’을 약속했다.
우선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는 10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옛 소방서 부지에 추진되는 것으로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복 후보는 지역주민의 문화수요에 충족할 수 있도록 센터를 확대 건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복 후보는 모종 지역에 도시개발 사업이 현재 3차까지 진행되고 있고 추후 더욱 확대될 여지가 많은 만큼, 우리 아이들의 교육 수요 증대에 대비하여 모종중학교 건립 역시 적극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복 후보는 시장 재임 8년간의 경험에서 ‘당이 다르면 시장과 국회의원은 엇박자가 난다’는 점을 언급한 뒤, “시장과 국회의원은 원팀(One Team)이어야 하고 아산을 위해서는 새로운 국회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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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왕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