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원내대표단, 김학민후보 선거사무소 찾아
충남도의회 원내대표단, 김학민후보 선거사무소 찾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29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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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3시,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김학민 후보의 홍성 선거사무소에 충남도의회 원내대표 김명선 의원, 원내대변인 황영란 의원, 내포발전특위부위원장 조승만 의원이 전격 방문했다.

충남도의회 원내대표단, 김학민후보 선거사무소 찾아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지난 30여 년 동안 한 번도 국회의원이 당선되지 못한 보수 성격이 강한 지역이다. 지난 2018년도 시장·군수선거에서 충남 지역에서 민주당의 후보가 다수 당선되었지만, 홍성군과 예산군은 당선시키지 못했다.

이번 21대 총선 만큼은 홍성군·예산군의 분위기가 다르다는 것이 더불어민주당 관계자의 말이다. 경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는 김학민 후보가 "예상을 뒤엎고 인물 교체론을 앞세우면서 선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 원내대표단은 "김학민 후보를 전격 방문하여 ‘홍성·예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충남지역 민주당 후보의 중심이 되어달라’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혁신도시추진특별위원장으로서 균특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선거구는 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서막이 열린다. 인물 교체론을 앞세운 김학민 후보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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