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이은권 후보 '희망 2020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대전 중구 이은권 후보 '희망 2020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0.03.30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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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각층 1000여 명 참여 '용광로형 구성' 공동선대위원장 김성복, 최병국, 김선광 선임
미래통합당 이은권 대전 중구 총선 후보는 30일 각계각층 지역인사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 2020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미래통합당 이은권 대전 중구 총선 후보는 30일 각계각층 지역인사 1000여 명이 참여하는 '희망 2020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했다.

미래통합당 이은권 대전 중구 총선 후보가 1000여 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청년을 비롯해 노·장년 등 각 세대별 각계 각층의 주민들이 참여한 ‘용광로형’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은권 후보는 30일 대전 중구 유천동 선거사무실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구호 아래 ‘희망 2020 선거대책위원회’를 정식 출범했다.

희망 2020 선대위 선대위원장은 김성복 전 대전사학법인연합회 사무국장과 최병국 전국해병대 전우회장, 김선광 전 한밭대 총학생회장(청년 선대위원장)이 공동으로 임명됐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자문조직과 총괄선대본부 및 특보단 등 1020인도 함께 임명장을 전달했다.

임명장 수여에 앞서 이 후보는 “저 자신 보다 더 훌륭한 지역주민들을 선대위 위원으로 임명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더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오늘 출범하는 선대위와 함께 4.15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여 문재인정권의 실정을 바로잡고 구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며 “구민들과 함께 중구의 발전, 대전을 번영,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우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을 위해서 대대적인 발대식은 하지 않고 최소화 하여 임명장 수여식으로 대체함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청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선광 위원장은 “너무도 큰 임무를 부여받았다”며 “이은권 후보가 혁신도시법을 대표발의하고 통과시켜줬기 때문에 우리 지역 청년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후보가 국회에서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지역 청년들과 함께 이은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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