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송병대 위원장, 공심위 운영위원회 원칙?
한나라당 송병대 위원장, 공심위 운영위원회 원칙?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3.17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청장 공천신청한 사람이 1차 컷오프 됐을 때 하향 신청 원칙적으로 금지

송병대 대전시당 위원장겸 공천심사위원장은 17일 오전 대전시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전시당 공심위 운영위원회는 엄정 중립과 공평무사하게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나라당 송병대 위원장, 공심위 운영위원회 원칙?
송 위원장은 후보자들의 도덕성 기준으로 도덕성은 벌금형 이상을 원칙적으로 배제한다. 그런데 신청자 본인 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도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공심위 활동은 공천 접수가 다음주 월요일날 마감된다. 지역구의 경우. 비례대표는 추후, 그 직후부터 공심위활동 진행될 것. 가능한 4월 중순까지는 공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의 경우 늦어질 수도 있다. 4월말 안으로는 다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석인 대덕구의 경우 원칙적으로 당협위원장이 비어있는 지역은 시당이 직접 관할하도록 돼 있다. 시당에서 하는데, 중앙당에서 어떨지 모르겠으나 지선 전에는 당협운영위 조직위원장이 결정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서구청장 경선문제는 서구청장 후보가 경선을 해야.. 이것도 공심위에서 결정할 사항이지만, 시당 내부적으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시의원 후반기 원구성 시끄러웠다. 공심위에서 영향은 그 부분은 탈당 권유를 받아서 탈당한 사람 3명, 스스로 탈당한 사람이 3명, 나머지 분들에 대해선 당원자격정지 기간 끝났고, 여러 가지 징계를 다 완료했다고 보여진다. 공심위 논의과정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얘기가 있을 것. 그렇다고 해서 징계를 받았다고 해서 다른 부분-경쟁력이나 의정활동 능력, 그동안 당의 공헌도-등을 종합적으로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위원장은 특히 이중 공천 신청자 서구청장에 출마했다 시의원으로 하향 지원하는 것은 원칙적으로는 같은 선거구에서 같은 선거에 나올 수 없도록 한 것은 당규상으로 정해져 있다.
▲ 한나라당 송병대 위원장, 공심위 운영위원회 원칙?
서구청장 공천신청한 사람이 1차적으로 컷오프 됐을 때, 다시 시·구의원 신청 수용 여부는 그런 경우는 정치 도의상 문제 있을 수 있으니, 공심위에서 결정할 사항이다. 개인적으로는 원칙적으로 금지해야 옳다고 생각한다. 최종적인 것은 공심위에서 결정할 사항이다.시당위원장 입장으로선 원칙적으로 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성 출마와 관련해 가능한 한 개정된 선거법 뿐만 아니라 1명이상 여성을 더 .. 그 이상 배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생각이다.

또한 비례대표 선출기준은 우선적인 게 여성 배려, 취약계층-장애인, 다문화가정, 소외계층- 배려, 그 다음에 당 기여도나 의정활동 능력 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위원장은 지방선거 당선 목표에 대해선  전원 당선이지만, 현실적으로 과한 욕심인 것 같다. 여러 가지로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서 대전시민들에게 호소하면 어느 정도의 성과는 있을 것. 조심스럽게 기대한다. 
기초의원 복수공천문제는 정수대로 공천하는 게 원칙. 지역사정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정치철새 관련해 어느 당의 공천을 받아서 선출직의 당선된 사람이 임기중에 당적을 옮기는 것은 그 정당과 시민들에 대한 배신행위다. 그것이 철새다. 그리고 선거때 유불리에 따라 갑자기 이당저당으로 옮기는 것도 철새라고 생각한다

공천이 불가피한 사항에 대해 그 기준이 시민들이 납득해야 한다. 정당을 옮겼을 때,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당적변경이 뭐가 있겠나? 나는 그런면에서 이해 못한다면서 우리당 공심위에서도 철새 정치인, 부정부패 전력자, 그런 부분에 대해선 철저히 배제할 것이라고 기준을 제시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