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가로림만을 동북아의 허파로 만들어 지역경제 생명을 불어넣겠다”며 해양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1일 팔봉면 구도항에서 이뤄진 성 후보는 가로림만 일대에 ‘아이사랑 바다·숲 체험장’, ‘오지리 갯벌 생태계 복원’, ‘해양정원센터’, ‘갯벌정원’,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 ‘해양생태학교’, ‘등대정원’, ‘식도락거리’ 등의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성 후보 계획에 따르면 해양프로젝트 대상 면적은 159.85㎢로 ▲건강한 바다 환경 조성 ▲해양생태관광 거점 조성 ▲지역 상생 등을 기본 방향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총 27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방안이다.
성일종 후보는 “가로림만이 지역경제의 생명을 불어넣을 동북아의 허파가 될 것”이라며 “재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일사천리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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