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성일종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가 “안면읍·남면·고남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태안남부권 발전 프로젝트 공약을 발표했다.
3일 성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과 국도 77호선 4차선 확장공사 조기완공,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 등을 약속했다.
달산포 해양치유센터 건설은 태안을 해양치유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성 후보는 해양치유센터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고 독일의 선진 시설 시찰을 다녀온 바 있다..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공사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필요한 국비를 하루빨리 확보하여 조기완공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또 안면읍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 유치는 안면읍민들의 체육시설과 목욕시설을 겸한 생활편의시설이 될 공공형 종합스포츠센터를 유치하겠다는 방안이다.
이어 안면도 해안일주도로 및 고남 둘레길 조성의 경우는 해안도로가 없는 안면도에 해안선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코스를 건설하는 것으로 도로뿐만 아니라 둘레길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성 후보는 “이 공약들은 관광, 교통, 체육 등 태안남부권 주민들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계획들”이라며 “우리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개발을 위해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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