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부 대전 서구 의정회 의장 등 20여 명 지지 선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대전 서구을 후보는 8일 대전지역 보수 진영 인사로 꼽히는 이용부 대전 서구 의정회 의장 등 20여 명이 선거 캠프를 내방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역의 대표적인 보수적 인사로 대전시 명예시장인 김갑중 상임선대위원장님을 영입한 이후 진보의 토대 위에 건강한 보수를 끌어 안아오던 중 이번 보수 진영의 명망가들이 대거 지지 선언을 해 주심으로써 50% 초·중반의 지지에 큰 힘을 받아 높은 득표율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범계 후보를 지지하는 사람들 박세규(전 서구문화원 원장) 일동은 지지 선언문에서 “우리는 중도와 보수가 이 나라를 지킨다는 신념으로 정치적 중립과 보수성을 견지해 왔다”며 “지금의 국론분열과 역사 왜곡을 지켜보면서 이번 총선에서 참된 역사인식을 가지고 있는 민주당과 젊고 실력 있는 박범계 후보를 지지하고자 한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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