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후보,‘사전투표’ 첫날 압도적 지지 호소
홍문표 후보,‘사전투표’ 첫날 압도적 지지 호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1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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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고향을 떠나지 않은 ‘토박이 후보’ 강조
국가균형발전특별법(내포혁신도시 근거법) 대표발의·통과 성과 앞세워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지역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공약과 정책 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 사전투표 첫날 지지호소

홍문표 후보는 홍성여자중학교 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지역민 면담과 예산장 등 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심청취를 이어갔으며 정문영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 축협 조합장 회장단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홍문표 후보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지역 청년단체 회원들이 선거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문재인 정부의 조국 사태등을 겪으며 불공정·부정의에 박탈감과 실망감이 크다"며 "청년의 유일한 믿음인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데 홍문표 후보가 앞장 설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 정착하여 잘 살 수 있도록 문화, 교육, 고용 문제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홍문표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불공정으로 상처를 받는 청년을 생각하면 이를 막지 못한 이유여야 불문하고 송구스럽고, 죄송한다”며 “다시는 청년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국방지법 등을 발의해 공정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미래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 후보는 “제가 대표발의하고 통과시킨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내포혁신도시가 마무리 된다면 수도권에 소재해 있는 공공기관 120개 중 20여개 이상 기관이 내포신도시로 이전되어 지역인재(30%) 의무채용과 함께 경제적 효과와 청년의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1일 홍성장에는 ‘독립투사 후손’ 김좌진 장군 손녀인 김을동 전 의원과, 윤봉길 의사 손녀인 윤주경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후보(전 독립기념관장)가 직접 유세현장을 찾아 홍문표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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