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세종갑, 더불어 잘사는 한솔·새롬·도담 플랜 발표
홍성국 세종갑, 더불어 잘사는 한솔·새롬·도담 플랜 발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12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선 시 ‘찾아가는 국회의원 사무소’ 주기적으로 운영 예정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후보(세종시갑)가 ‘더불어 잘 사는’ 한솔·가람동, 새롬·다정·나성동, 도담·어진동 플랜을 지역공약으로 발표했다.

출마선언 하는 홍성국 세종시갑 후보
홍성국 세종시갑 후보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먼저 한솔·가람동 지역에 ▲가람동IC 설치 ▲금강변 야외수영장 신설 ▲국립세종도서관 접근성 제고를 위한 차편 증설 ▲지역상권 활성화 위한 문화특화거리 조성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세종시 주변 IC가 대부분 신도시 지역과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다”며 “조속히 당진~대전고속도로 가람동 IC가 신설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롬·도담·나성동 지역은 ▲새롬동 복합커뮤니티 옆 공공체육시설 조속 건립 ▲청소년 체육시설 조성 ▲다정고 학생들 통학 불편 해소 ▲LH아파트(가온마을 7단지) 상가에 공공시설 설치 ▲저탄소 커뮤니티 특화권역 원안 추진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세종까지 연장을 약속했다.

홍 후보는 “대전도시철도 1호선 반석역~정부세종청사역 연장은 지난해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경제성(B/C)이 0.95로 나와 사업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라며 “국가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다정동 지역은 복합커뮤니티시설 외에 이렇다 할 공공시설이 없어 주민들의 요구가 이어져왔다”며 “공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힘쓰고, 주민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말했다.

도담·어진동 지역은 ▲방축천 주변정리·수질개선·시민휴게공간 마련 ▲원수산 등산로·둘레길 전면 리모델링 ▲도담동 밀집지역 상가 활성화를 약속했다.

홍 후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세종은 그만큼 주민들의 불편사항도 타 도시에 비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당선 시 주기적으로 ‘찾아가는 국회의원 사무소’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 과정을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