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후보,“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의료도시 만들 것”
홍문표 후보,“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의료도시 만들 것”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4.1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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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경험 살려 예산·홍성 교육도시 건설, 내포종합병원 내 ‘어린이전문병원’ 도입

미래통합당 홍문표 예산·홍성 후보는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인 12일 지역 현장 곳곳을 돌며 유세 총력전을 펼쳤다.

홍문표 후보,“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의료도시 만들 것!”

홍문표 후보는 이날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삽교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청취에 나섰으며 이어 대흥 버스정류장, 신양농협, 대술농협 등에서 거리유세를 연달아 펼치며 예산홍성 경제 발전 적임자로 4선의 홍문표 후보를 뽑아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내포혁신도시 지정 통한 정주여건 개선 마련과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의료도시 건설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홍문표 후보는 “내포신도시의 경우 어린 자녀를 둔 젊은 부모가 대거 유입되면서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교육 평준화 정책과 코로나 사태로 인해 교육의 질이 하향평준화가 이어지고 있을뿐 아니라 교육 인프라 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우리 아이들의 교육의 권리가 침해되고 있는 실정이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이어 홍 후보는 “현재 국회 교육위원장 역할을 토대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맞벌이 부부의 육아환경 개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홍 후보는 “내포종합병원을 유치해 ▲권역외상센터 설치 및 닥터헬기운항 도입, ▲코로나 등 신종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의료체계 구축할 것이다”며 “특히 병원 내 ‘어린이전문병원’을 도입해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홍문표 후보는 ▲어린이 교통 보호구역 강화 ▲학교 내 폭행·성폭력 근절 및 처벌강화 ▲가정폭력 예방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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