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홍문표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가 이틀 앞둔 총선까지 48시간 총력 유세에 돌입했다.
홍 후보는 13일 한국유통사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고덕장, 갈산장, 광시장, 역전장 등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와 민생파탄에 대한 지역민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며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일자리는 늘어났고 소득 또한 올라갔다는 거짓 선전을 일삼아 국민을 기망하고 현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정권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현 정권이 이번 선거에서 국회마저 장악한다면 그야말로 ‘친문세력’의 폭주하는 기관차로 대한민국의 균형은 완전히 잃게 될 것“이라고 견제의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
또 “너무나 절박한 위기 속에 오직 나라와 예산·홍성을 살리기 위한 간절함 하나로 이번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남은 48시간 모든 투혼을 발휘해 위대한 대한민국, 예산홍성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