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권 후보, “온라인쇼핑몰 쇼룸 등 상가공실 문제 해결하겠다”
윤형권 후보, “온라인쇼핑몰 쇼룸 등 상가공실 문제 해결하겠다”
  • 최형순·이성현 기자
  • 승인 2020.04.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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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가 세종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 대책으로 온라인 쇼필몰 쇼룸과 문화예술 특화거리 등을 제시했다.

기호 9번 윤형권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
무소속 윤형권 세종갑 후보

윤 후보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라인 쇼핑몰 쇼룸 및 문화예술 특화상가로 지정해 청년창업과 문화예술인 지원 육성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공실 상가에 4차산업기업, 청년스타트업 지원으로 경제기반을 다지고 문화예술인들이 빈 상가에 입주토록 시가 지원해 예술인들은 작품 활동과 작품 전시, 공연 등으로 사람들이 상가로 모여 들게 하는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을 한다는 것.

또 실물을 확인하기 힘든 온라인 쇼핑의 특성상 소비자가 쉽게 제품을 볼 수 있는 기업들의 세종 거점 오프라인 쇼룸을 유치해 상가 공실을 줄여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쿠팡, G마켓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의 세종에 대한 관심도를 끌어 올려 이후 투자까지 유치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세종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제품을 모아놓은 '세종몰‘을 만들어 상가 활성화에 숨통을 틔운다는 계획이다.

윤 후보는 “문화예술 특화상가를 지정하고 문화예술인들이 자립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문화예술 아카이브도 설치해 자연스레 상가 공실을 해결하고, 걷는 거리를 만들어 소비를 늘리고 상가를 활성화해 전국 최고수준의 공실률과 임대료로 침체된 ‘상권’에 조금씩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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