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석가탄신일 맞아 특별경계근무 실시
보령소방서, 석가탄신일 맞아 특별경계근무 실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4.2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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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찾는 인원 많아지고 최근 강풍 등 화재 위험성 ↑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부처님 오신 날’ 봉축 행사 등이 연기됐지만, 사찰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지고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령소방서 현장 안전점검 사진
보령소방서 현장 안전점검 사진

이에 소방서 측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040명의 인력과 44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현장 안전점검 및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긴급대응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상천 서장은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자 및 시민들도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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