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블로그기자단과 100일간의 행복동행’실시
블로그기자단‘서구 착한가격업소’ 취재... 네이버에 생생한 정보 무료 홍보
블로그기자단‘서구 착한가격업소’ 취재... 네이버에 생생한 정보 무료 홍보
대전 서구(청장 장종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00일간 ‘블로그기자단과 100일간의 행복동행’을 실시한다.
블로그기자단 20여 명이 100일간 ‘서구 착한가격 업소(외식업)’를 직접 방문·취재해 대전 서구 공식 블로그(또는 개인 블로그)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역 식당을 홍보한다.
2012년 2월 15일 개설된 서구 블로그는 생생한 서구 소식과 생활 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평균 5000여 명이 방문하는 충청권 대표 SNS 채널로 자리매김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블로그기자단 재능기부 형식의 미디어 홍보를 기획했다”라며 “어려울 때일수록 대전 서구의 핵심 가치인 ‘행복동행’이 빛나는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과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극복에 관한 적극적인 미디어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3~4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는 거리두기 실천상황을 공유하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코로나19 극복 SNS 소통 이벤트’를 추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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