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랜드마크적 상징물로 세계적 관광명소로 조성 계획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정진철)은 세종시를 세계 최고의 “Green City”로 조성하기 위하여 28일 오후 행복청 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사장 김문덕)와 “태양광발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6,013MWh의 전력 생산, 2,160가구에 공급할 수 있으며 화석연료 사용, 배출되는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4,810톤 저감시키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천편일률적으로 설치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도시 미관을 고려한 예술적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세종시의 랜드마크적 상징물로 세계적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며, 참여 기업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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