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남의 시간을 최대화할 계획
자유선진당 염홍철 후보는 지난 29일 어르신, 서민경제, 택시업계 운영 관련 정책 발표를 마지막으로 분야별 공약발표 마치고 선거일까지 남은 2일간 지역을 돌며 시민 만남의 시간을 최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전 9시 선거사무소에서 회의를 주제한 염 후보는 오전 11시30분 문화동 한밭우성아파트 앞 월요장터를 방문, 주민들을 만나고 오후 1시30분 월평주공아파트 앞에서 거리유세를 시작해 오후 2시30분 가수원시장, 오후3시 관저동 원앙 1,2단지 장터, 도마4가, 중촌동 제일프라자 등을 돌며 오후 늦게까지 유세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염후보는 이날 유세현장에서 “한나라당 소속 시장과 구청장들이 국책사업은 모두 빼앗기고 시중에서는 5대0이라는 비아냥거리는 소리만 들린다"면서 "오는 6월 2일은 무능하고 오만한 한나라당 지방권력을 자유선진당 후보로 교체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지금 우리 시민들에게는 뭐니 뭐니 해도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라며 “지난 4년간 바닥으로 곤두박질쳐진 대전지역의 경제를 사람이 많이 모이는 도시로 만들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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