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국 의원 “새나루초 설립, 교육부 중투심사 통과”
홍성국 의원 “새나루초 설립, 교육부 중투심사 통과”
  • 김거수·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9.0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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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국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세종갑) 의원이 1일 그동안 차질을 빚어 온 새나루초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앞서 새나루초 설립은 그동안 교육부 중투심사위 심사에서 4차례 가량 떨어진 바 있다.

이날 새나루초 설립이 교육부 중투심사를 통과하면서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홍성국 의원은 지난 7월 세종시 소재 교육부장관 집무실을 직접 방문하여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하 실무담당자들을 만나 아이들의 통학 안전과 학습권이 위협받는 현재의 상황을 설명하고 새나루초 설립의 필요성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수요 재산정, 설립시기 조정, 유치원 용지비 산정 재검토 등 중투위에서 4차례 재검토 판정을 내리며 보완을 의뢰한 사항들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의원실과 시교육청 내 예산담당 실무자들과의 지속적으로 협의를 갖는 등 새나루초 설립에 전력을 기울여왔다.

홍 의원은 “오랜 시간 마음 졸여왔을 부모님들을 생각하며 이번에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각오로 국회의원 당선 후 심혈을 기울여왔다”며 “주민들의 입주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새나루초가 개교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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