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충북대 총장선거에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충북대 총장선거에는 한재영 교수(수학과)와 김태호 교수(정보통계학과), 허전 교수(법학과),이학수 교수(특용식물학과), 임동철 교수(국문과), 김신복 전 교육부 차관 등 6명이 등록을 마쳤다.
후보들은 오는 20일 후보합동연설회와 오는 22일 공개토론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충북대 총장 선거인단은 교수 672명과 직원 321명 등 모두 993 명이다.
충북대는 오는 28일 선거를 통해 1위와 2위 득표자를 교육부에 추천하게 되며 신임 총장은 오는 4월부터 4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청주CBS 맹석주 기자 mae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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