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 도비도 관광단지 개발 등 기대
김홍장 당진시장은 27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비도 농어촌휴양단지 토지매입과 관광지 개발에 대해서는 농어촌공사와 협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농어촌휴양단지로는 개발효과가 낮기 때문에 관광지, 관광단지로 용도 변경이 필요 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더불어 "난지도 권역, 왜목항 어촌뉴딜300 사업과 연계하여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도비도를 관광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당진시 인구 감소대책으로는 2019년 800명, 2020년 900명 정도 감소했지만 올 하반기 부터는 인구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감소 원인으로는 "출산율 감소, 자연감소, 교육 및 인구 인프라 부족 등으로 진단하고 앞으로 석문·송산단지 등 입주 기업들의 준공으로 인한 인구 유입, 기업유치, 당진시 1.2.3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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