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할아버지 도서관에서 만나요"
"할머니, 할아버지 도서관에서 만나요"
  • 편집국
  • 승인 2006.03.02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은빛문고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동교)은 노후활동이 불편해 교육문화원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인 노인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노인시설을 대상으로 은빛문고를 운영한다.

은빛문고는 노인들에게 건강·취미·교양 관련도서 등 다양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독서환경을 개선해 노후생활의 건전한 여가선용 및 정서함양,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운영기간은 2월부터 올해 말까지며 노인의 전화, 대전노인요양원, 대전은빛노인복지센터부설 노인교실, 도원복지연구회부설노인교실 등  4곳을 대상으로 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노인의 전화 1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하였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3개 시설의 확대 운영해 더 많은 노인분들에게 책을 접하고 읽을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