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26일 코로나19 확진자 24명(천안#1,095 ~ #1102)이 추가로 집단발생하여 방역 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1077의 접촉자와 관내기업체 관련 23명 등 총2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4명이 늘어나 1,102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1,041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4명이 늘어나 54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079(50대, 성거읍)확진자는 천안#1077의 접촉자이고, 천안#1080 ~ 1102확진자 23명은(아산2, 안산1, 천안 20명) 관내 기업체 관련(천안5산단)이며, 26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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