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13일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와 함께 ‘성별특성을 반영한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에 따른 연구 선진화 토론회’를 연다.
토론 패널로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이우일 회장, 기초과학연구원 김은준 뇌질환 시냅스 연구 단장, 고려대학교 에너지환경대학원 성창모 특임교수, 젠더혁신센터 이혜숙 소장이 발표하고, 이후에는 실시간 참여자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과학기술 연구개발에서 성별특성을 반영한 연구지원정책에서 법 개정 의의를 각계 전문가의 시선에서 살펴보고, 모두를 위한 포용적 과학기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승래 의원은 “토론회가 남녀 모두를 위한 과학기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젠더혁신을 조속히 실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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