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9명(천안#1,177 ~ #1,185)이 집단으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 관내 관공서 집단발생 관련자 6명 등 N차감염이다.
천안시청은 본청 직원 7명이 확진됨에 따라 발생 부서 전 직원 74명은 자가 격리 조치키로했다.
아울러 시청 청사 전체 방역 소독 실시 하며, 서북구‧동남구 임시선별검사소 야간 연장 운영(~21시)하고, 최소 운용 인력을 제외한 본청 전 직원 재택근무 권고 했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9명이 늘어나 1,185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6명이 늘어나 1,103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9명이 늘어나 75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177(40대, 원성1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178(60대, 구성동) 확진자는 대구 확진자(전국#128257)의 접촉자이며,
천안#1179(30대, 아산시) 확진자는 천안#1172의 접촉자이고, 천안#1180~1185확진자 6명은 관내 관공서 집단발생 관련으로 11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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