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직원들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 참여
대전시 직원들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 참여
  • 성희제 기자
  • 승인 2021.05.1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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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 원이 13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전달됐다.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 5호 참여를 위해서다.

시청 직원들은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서 적립하는 ‘자투리기금’ 중 1000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

대전시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함께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후원릴레이 사업이다.

김성용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 도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캠페인에 공직자들이 동참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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