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유방암ㆍ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유방암ㆍ 위암 적정성 평가 '1등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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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김용남 신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7차 유방암 적정성평가, 제5차 위암 적정성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외경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외경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을 받은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부문은 △전문 의사 구성 여부 △수술, 방사선, 항암화학요법 등 치료 적정 시행 여부 △입원일수, 입원진료비 등으로 암 치료의 구조, 과정, 결과가 전반적으로 평가됐다.

평가 결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유방암 평가 전 부문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위암 평가도 99.15점으로 암 진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동수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의무원장은 “우리 병원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암환자들의 만족도을 높이기 위해 암센터 다학제 협진팀을 운영하고 있다”며 “협진팀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좋은 결과들로 나타나는 것 같아 다행이고, 앞으로도 양질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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