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4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철저한 사전 방역
아산시, 14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철저한 사전 방역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4 21: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아산#562 ~ #563)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561 접촉자와 아산#562 가족이다.

구본조 보건소장이 브리핑을 실시하고 있음
브리핑 하는 구본조 보건소장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56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81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79명으로 증가했다.

구본조 아산시 보건소장은 “지역내 감염은 교인과 가족 그리고 학교, 유치원까지 전염되어 5월 14일 현재까지 관련해 아산시에서 18명이 확진되었으며, 다른 지역까지 포함하면 총 35명까지 확산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는 코로나19의 감염으로부터 시민을 지켜내기 위해 철저한 사전 방역과 세밀한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한 확산 방지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확진자의 이동경로에 따라 작은 틈새도 허용하지 않는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막아내기 위해 확진자 주변을 전수검진 하는 등 선제적 방역으로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562(10대만, 배방읍, 유증상)확진자는 아산#561 접촉자이고, 아산#563(30대, 배방읍, 무증상)확진자는 아산#562 가족이며,

13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