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태안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인입철도 등 주요사업
이연희 서산시의회 의장은 14일 제262회 임시회에서 "최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이 발표되었지만 내포~태안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대산항인입철도 모두 사업을 확정짓지 못하고 추가검토 사업으로만 반영되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아 공직자 여러분도 참 아쉬울 거라 생각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산항 인입철도는 대통령 공약사항인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시작점임에도 불구하고 10년째 확정짓지 못하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답답한 마음이 앞서지만 좌절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면서 "다음 달에 최종 확정안이 발표될때까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서산시의회도 대산항 인입철도 등 현안사항에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5월은 감사의 달이라면서 평소에 말하지 못한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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