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6일 코로나 10명 추가 발생 ... 브리핑실 출입 검사 받아야
천안시, 16일 코로나 10명 추가 발생 ... 브리핑실 출입 검사 받아야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5.16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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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에서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천안#1,208 ~ #1,217)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관내 관공서 집단발생 관련자, 천안, 평택, 부산지역 확진자 접촉자 해외입국자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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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1,21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5명이 늘어나 1,117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0명이 늘어나 93명으로 증가했다.

천안#1208 ~#1209(60대, 원성2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1210(50대, 성정2동) 확진자는 천안#1211의 접촉자이며,

천안#1211(50대, 두정동) 확진자는 평택#1284의 접촉자 이고, 천안#1212(40대, 직산읍) 확진자는 부산 수영구 #5376의 접촉자이며,

천안#1213 ~ #1215(50대 청룡동, 10대 두정동, 40대 안성시) 확진자는 관내관공서 관련(자가격리중 확진) 이고,

천안#1216 (40대, 쌍용2동)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며, 천안#1217(40대, 백석동) 확진자는 관내관공서 관련자로 15일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16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

시는 “시청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명 될 경우에 한하여 브리핑실 이용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이에따라 천안시청을 출입하고자 하는 기자분들은 금일 시청 버들광장(임시검사소)에서 오후 6시까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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