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하반기 개청을 앞두고 있는 반곡동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공공건축물 건립현장에 대해 기술적 점검 업무 지원에 나섰다.
사업소는 지난 11일과 12일 반곡동과 해밀동 복컴 건립현장에 대한 향후 이용과 유지관리 시 주로 지적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해밀동 복컴은 지난 2019년에 착공해 올해 6월 중순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반곡동 복컴은 올해 7월 중순을 목표로 현재 외장공사 중에 있다.
사업소는 오는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인 나성동 복컴과 설계 단계에 있는 합강동(5-1생활권), 집현동(4-2생활권) 복컴에 대해서도 분야별로 현장 점검업무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안기은 소장은 “세종시가 발주하는 공사뿐만 아니라 관내 건립되는 모든 공공건축물의 건립현장 점검업무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공공건축물을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소는 올해 시청 각 부서에서 발주하는 공공건축사업 36건(614억 원)에 대해 건축, 전기·통신, 기계·소방 등 기술 분야 감독 대행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