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최대 200만원 지원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소상공인 협업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매출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 협업체의 공동 마케팅 및 공동판로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대 200만원(부가세 제외)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에서 사업자를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 3개업체 이상으로 구성된 협업체로 다음달 3일까지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반기 지원규모는 20개 협업체이다.
오광옥 원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생력 있는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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