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윤종일 인당장학회 이사장, 목면초에 500만원 쾌척
청양군 윤종일 인당장학회 이사장, 목면초에 500만원 쾌척
  • 강청자 기자
  • 승인 2011.02.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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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발전 위해 10억원의 인당장학회 설립 후배양성

충남 청양의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인당장학회 윤종일 이사장이 지난 18일 목면 초등학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 윤종일 이사장

윤종일 이사장은 그동안 청양정산고등학교에 매년 4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명문고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모교인 목면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제주도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경비를 전액 지원했다.

또한 대강당이 너무 추워 학생들이 여가 및 체육활동이 어렵다는 담당선생의 말을 전해듣고 온풍기2대(60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추운 겨울에도 아이들이 씩씩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이사장은 “앞으로 남은 여생을 고향사랑과 후배양성을 위해 살아가겠다”며 청양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인재양성 200억 장학기금 조성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편, 윤 이사장은 그동안 고향발전을 위해 10억원의 인당장학회를 설립해 후배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고향의 체육발전을 위해 목면체육회에 1억원의 특별 체육기금을 기부했다.

또한 청양군에 사랑의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수많은 선행을 통해 청양에서는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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