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양승조 대선 출마 지지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양승조 대선 출마 지지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1.05.17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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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의 대선 출마를 지지하는 선언에 노동계도 가세했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는 17일 충남노동자복지회관에서 "양승조 도지사 대선 출마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는 17일 충남노동자복지회관에서 "양승조 도지사 대선 출마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의장 고석희)는 17일 충남노동자복지회관에서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의 대선 출마지지 선언을 발표하고, “4만 노동자의 이름으로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승조 도지사가 4선 국회의원과 충남도지사 등 20여년간 늘 일관되게 차별과 소외,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사회 양극화 극복을 제1의 국정 과제로 놓고 국가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국민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국가가 책임지는 구조로 바꿔 나가겠다’는 양승조 도지사의 선언은 단지 선언이 아니라 ‘국민 행복’의 미래임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양승조 도지사가 노동정책 분야에서도 공정과 평등의 원칙속에서 다양한 과제를 혁신적으로 추진해 온 것에 주목한다”며 도 소속 기간제 근로자 정규직(공무직) 전환과 용역근로자 도 직접고용 및 정규직(공무직) 전환, 충남일자리 진흥원 설립, 노동권익센터, 공동근로복지기금, 노동안전문화회관 건립 등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들은 특히 “이에 우리 4만여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노동자는 적극적인 지지 확산, 유세 지원과 홍보 등 양승조 도지사의 대선 승리를 위해 참여하고 실천할 것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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