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개교 94주년 기념 ‘한밭 토크쇼’ 개최
한밭대, 개교 94주년 기념 ‘한밭 토크쇼’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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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의 역사와 인물 되돌아보며 대학의 미래에 대해 구성원과 소통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7일 교내 아트홀에서 대학 역사와 인물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다룬 ‘한밭대, 내일도 맑음’을 부제로 ‘한밭 토크쇼’를 개최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했다.

지난 17일 교내 아트홀에서 개교 94주년 기념 ‘한밭토크쇼’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대학 역사와 인물, 그리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교내 아트홀에서 개교 94주년 기념 ‘한밭토크쇼’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대학 역사와 인물, 그리고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개교 94주년을 맞이하는 한밭대의 오랜 역사를 학생들에게 알리고 역대 총장과 자랑스러운 동문들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대학의 모습에 대해 대학 구성원들과 소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박희정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약 1시간가량 이어진 토크쇼에는 최병욱 총장과 임경빈 교수회장, 터디자인연구소 김만수 동문 대표, 김정현 총학생회장이 출연했으며, 실시간 댓글 등도 소개하며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출연자들은 삼성동 캠퍼스 시절부터 대학에서 있었던 일화 등을 소개하며 과거를 회상했고, 덕명캠퍼스로의 이전과 일반대학 전환 등 대학이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과정과 그 속에서의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 향후 세종캠퍼스로의 진출 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최병욱 총장은 “우리 대학이 개교 94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끊임없이 변화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동문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우리 대학 고유의 특성화된 강점을 길러 다가오는 개교 100주년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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