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문화진흥원(원장 문용훈)은 ‘서울시 효문화자료보감 발간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진행하여 5월 11일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서울효인성문화원이 공동 수행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서울시 보조금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금년 5월부터 12월 말까지 서울지역 내 민속, 전설, 향교, 서원, 서당, 정려 등 효문화 유·무형 자산과 조선왕조실록, 문집 등 기록자료를 조사하여 효문화자료보감으로 발간하는 사업이다.
문용훈 원장은“서울시 효문화자료보감 발간사업은 대전시, 충청남도, 강원도, 전북 익산시에 이어 5번째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서울지역의 효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기록으로 남기고 이들 자산을 활용하여 효인성교육 콘텐츠 개발 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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