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IR 데모데이 행사 추진...기술사업화 등
KIT, IR 데모데이 행사 추진...기술사업화 등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1.05.1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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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 데모데이 행사
IR 데모데이 행사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기술이전·기술창업 등 연구소 우수 연구 결과의 기술사업화 추진을 위한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KIT는 지난해 8월부터 연구자의 창업 인식 개선과 창업 제도 기반 조성 및 보유 기술의 산업계 확산을 위한 예비창업자 발굴, 창업 및 성장지원 등 전주기의 프로세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KIT Start-Up ! FIVE’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기반조성사업 ▲창업보육사업 ▲창업기술개발사업 ▲인큐베이팅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하여 연구소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기반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기술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창업 신규 수요 발굴로 총 5팀의 예비 창업팀을 선정했다.

창업보육사업의 일환으로는 예비 창업팀을 대상으로 창업 단계별 핵심역량 강화 교육 뿐만 아니라 전담 멘토링과 창업 BM(Business Model) 캠프를 통해 사업계획서 검토 및 전문가 컨설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IR 데모데이 행사는 예비창업팀별 모의 IR피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전문 투자심사역의 피드백 및 미팅 기회를 제공하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투자 유치 가능성 진단 등 연구자들의 기업가적 마인드를 고취시키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창우 소장은 “KIT 창업스쿨을 통해 연구소원을 대상으로 연구소기업, 창업에 대한 독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연구성과 기반의 기술창업 인프라 구축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단계별 사업 추진과 전문가를 통한 밀착지원으로 연구자 창업에 대한 인식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스타트업(Start-up) 출범을 통해 전폭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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