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화요직거래장터 일일도우미로 활약해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9기 대전팀은 18일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린 우리농산물 화요직거래장터 일일도우미로 참여했다.
화요직거래장터는 대전농협이 농가소득 보전과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N돌핀’은 전국의 대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 봉사단으로 농협 브랜드 홍보와 함께 농촌지역에 다양한 금융교육 기부와 농촌봉사활동 등 지역별로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N돌핀 팀원들은“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홍보함으로써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농협 화요 직거래장터는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옛 충남도청 광장에서 열리며 연중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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