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반곡동 일대 35개 점검…최근 그늘막 10개 추가 설치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동장 이동섭)이 강풍·비소식이 지속되면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그늘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담·반곡동 일대 그늘막 35개를 점검했다.
이동섭 소담동장은 19일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이 폭염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그늘막 점검과 관리에 나서겠다”며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만큼 폭염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점검에서는 강풍으로 그늘막이 파손된 부분이 없는지, 움직임 없이 잘 고정되어 있는지와 함께 새로 설치한 그늘막을 이용하는데 불편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소담동은 올해 이른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앞서 그늘막 10곳을 추가 설치하고 그늘막을 먼저 개시하는 등 주민들의 보행편의성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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